1800년 조선 순조 즉위년 12월 27일 을해년(乙亥年) , 역적 홍인한의 조카 홍낙임이 처벌을 피하고 활개치자 양사(사헌부와 사간원)가 탄핵 상소를 올렸습니다. 상소에는 홍낙임이 사당을 세우고 세력을 키우며 백성들을 유혹해 권력을 확대했다는 내용이 담겼죠. 왕은 즉각 명령을 내려 홍낙임을 처단하기 시작했습니다.이 사건은 조선에서 법과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비록 역적의 후손이라도 법은 평등하게 적용된다는 교훈을 남겼습니다. 1800년, 조선 순조 즉위년 12월 27일 을해년(乙亥年). 조선의 왕실에서 한바탕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역적 홍인한의 조카 홍낙임이 응당한 처벌을 피하고 조선에서 활개치고 있었던 것! 이에 조선의 사헌부와 사간원, 즉 양사(兩司)가 들고일어나 탄핵 상소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