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빠르게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긴급복지' 기준을 환화하고 지원금을 인상했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제공하는 이번 개편 내용과 지원 방법을 살펴보자.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는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25년부터 ☞1인 가구 소득 기준은 7.3% 증가한 239만 2,013원, ☞4인 가구는 6.4% 증가한 609만 7,773원으로 조정된다. 생계급여 지원금액도 인상①1인 가구는 기존 71만 3,100원→ 73만 500원으로 증가 ②4인 가구는 183만 3,500원→ 187만 2,700원으로 오른다.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