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갈 때 누가 좀 도와줬으면..."
몸이 아플 때 가장 서러운 순간이 언제인가요?
바로 병원 갈 때 아닐까요?
특히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병원까지 가는 것도, 접수하고 수납하는 것도, 약국에 가는 것도 하나하나가 큰일이죠.
그런데 서울시에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보호자가 없는 분들을 위해 동행매니저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는 따뜻한 서비스입니다.
병원 이용이 불편했던 분들에게 정말 희소식이 아닐까요?

병원 가는 길, 혼자가 아닙니다!
'서울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에 가는 것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함께해 주는 서비스예요.
병원으로 출발하는 순간부터 귀가할 때까지 옆에서 도와주며, 접수, 수납, 약국 방문까지 지원합니다.
단, 서비스는 서울시 내 병원에서만 가능하며, 동행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으로만 이루어진다는 점!
(자가용 이용은 불가하니 참고하세요)
혼자 병원 가는 게 막막했던 분들에게 이보다 든든한 서비스가 있을까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누구일까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서울 시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 아니어도 실거주지가 서울이면 이용 가능하다는 점!
(예를 들어, 학업이나 직장 때문에 서울에서 생활하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어요.)
다만, 스스로 이동이 전혀 불가능한 경우는 어려우며, 휠체어에 착석 가능한 경우에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집안까지는 동행하지 않고, 집 밖에서부터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비용과 신청 방법은?
이렇게 좋은 서비스, 무료일까요? 아쉽지만 유료입니다.
하지만 시간당 5,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30분 초과 시 2,500원 추가)
▶단, 중위소득 100% 이하 시민은 연간 48회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는 점!(관련 서류 제출 필수)
▶월 최대 10회, 연간 20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콜센터(☎1533-1179) 또는 서울 1일가구 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전 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고, 급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지만, 요청 후 3시간 이내 도착한다고 하니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겠죠?

"혼자 가지 마세요, 서울시가 함께할게요!"
몸이 아플 때 가장 필요한 건 따뜻한 손길과 배려 아닐까요?
서울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병원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그리고 불편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착한 제도입니다.
병원 갈 일이 격정되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신청해 보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울시가 함께합니다!
'Welfa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형 긴급복지ㅣ복지 사각지대를 없앤다! (3) | 2025.02.14 |
---|---|
초중학교 입학생 필수 예방접종 ㅣ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첫걸음! (2) | 2025.02.12 |
기저귀·분유 최대 50% 할인? ‘탄생응원몰’ 오픈! 혜택 총정리 (6) | 2025.02.07 |
65세 미만 장애인도 포함!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모든 것 (6) | 2025.02.06 |
2025년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개편! 지원 대상 질환 확대 &소득 기준 완화 핵심정리 (4) | 2025.02.03 |